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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에 완치는 없습니다. 그래도 낫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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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톡톡치과 조회 6,574회 작성일 15-12-02 16:24

본문

안녕하세요.
톡톡치과 원장 김진석입니다.

추운 바람이 불면서 턱관절과 근육에 문제가 생겨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매년 그렇지만 겨울에는 확실히 턱관절장애로 인해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아집니다.
추운 날씨가 아마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래도 단순통증인 경우에는 증상이 빨리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타난 증상을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로 가라앉히고 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들을 실생활에서 조절하면 단기간에 생긴 통증은 빠르게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미 긴 시간동안 지속된 통증인 만성통증입니다.
이 경우에는 아무래도 단기간에 낫는 경우가 흔치 않습니다. 통증의 강도는 그리 심하지 않지만, 환자분들은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을 느끼시게 됩니다.
전반적인 치료기간도 길어지게 되고,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로 시작을 하지만 증상개선이 잘 되지 않아 장치 치료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시일이 걸려서 그렇지 대부분의 통증은 조절가능합니다.

물론 턱관절 장애에서 완치라는 것은 없습니다.
다른 관절질환이나 근육질환들과 마찬가지로 턱관절 장애도 재발이 잘되는 질환이기에 평상시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과 조절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리고 구조적인 문제, 디스크의 위치변화나 턱관절뼈의 형태변화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아무래도 완전히 원래 상태로 돌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치료는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치료입니다.

턱관절의 디스크가 제 위치를 벗어난 경우를 턱관절 내장증이라고 합니다.
대체로 전방, 내측방으로 디스크가 제 위치에서 벗어난 경우가 많으며, 초기에는 소리만 나는 정도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경우 소리가 크지 않거나, 입을 벌리고 다물 때 걸리는 느낌이 없는 경우에는 굳이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문제는 디스크가 제 위치를 많이 벗어나서 입이 안벌어지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입을 벌리고 다물 때 다시 소리가 나면서 벌릴 수 있게 만드는 치료가 치료입니다.
1년~1년반동안 한없이 장치 끼고 해서 입이 벌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치료가 아니라, 걸려 있는 디스크를 맞출 수 있도록 고착해소술을 먼저 시행하고 고착해소술로 개구장애가 해소가 된다면 장치를 이용하여 결론적으로 2~3개월 치료 후에는 입을 벌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치료입니다.

디스크가 제 위치를 많이 벗어나서 이렇게 입이 잘 안벌어지는 경우를 턱관절 내장증 중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라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고착해소술이며, 이를 통해 개구불가능한 상태가 회복된다면 충분히 환자가 이전에 벌렸던 개구량만큼을 2~3개월 내에 회복시킬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 상태의 모든 환자를 모두 입을 완전히 벌리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치료조차도 시행하지 않고, 그저 한없이 기다리라고만 하는 치료는 적극적인 치료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1년반씩 기다리게만 하여 처음 개구량만큼의 회복도 안되게 만드는 소극적인 진료보다는 2~3개월 내에 충분히 입을 벌릴 수 있게 치료하는 것이 훨씬 환자분이 생활하기에도 편하게 만드는 치료입니다.

나을 때까지 기다리는 치료가 아니라 정말 치료를 통해서 낫게 하는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공중파 방송 등에 나오는 대학교수님들의 치료는 낫게 하는 치료를 하고 계십니다. 그저 예전부터 하던 방식이니까가 아니라 무엇이 환자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현재 증상을 낫게 하는 치료인지를 고민하고 충분한 데이터들을 통해서 안정성이 확보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