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치과를 찾아주신 5천여명의 환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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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톡톡치과 조회 2,656회 작성일 14-11-09 12:05본문
톡톡치과 원장 김진석입니다.
지난달부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말씀드립니다.
2014년 10월 톡톡치과의 내원 환자수가 5천명을 넘었습니다.
2012년 10월 22일 개원 후 약 2년만에 턱관절, 이갈이 등의 불편감으로 본원에 내원하신 누적환자수가 5천명을 넘겼습니다.
저 역시 이렇게 많은 환자분들이 찾아주시리라고는 생각치 않았었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나 최근 1년동안에는 3000명이 넘는 환자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구강내과학회지에 실렸던 어느 치과대학병원의 논문을 보면 한 해 대학병원 구강내과에 턱관절질환을 이유로 내원하신 환자수가 3천명대입니다.
작년보다 올해 내원하신 환자분이 더 많으십니다. 진료를 받으셨던 환자분들의 소개로, 주변 치과의원의 추천으로, 정형외과 등의 병원에서 턱관절 문제니 가보라고 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2003년에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그 당시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던 구강내과에 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임플란트 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저는 안벌어지는 입을 벌리는 게 더 재미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선생님들의 관심이 적다보니 제 윗년차 선생님도 안계셨고 아랫년차 선생님도 안계셔서 동기 2명과 함께 3년 내내 턱관절장애를 이유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의 진료를 정말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의 시절부터 턱관절질환을 치료하는 개인의원을 꿈꿔왔고, 수련 후 국방의 의무를 다 할 때도, 턱관절 환자와 함께 일반치과진료를 할 때도 그 꿈을 이루어보고자 하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을 얻어 2012년 10월에 톡톡치과를 개원하였습니다.
많은 환자분들을 만나면서 저 역시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분들에게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내어드리지 못함에 죄송스럽고, 저의 부족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될 때마다 학회, 연수회 등을 찾아가며 공부를 하고 있으니 조금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는 치과의사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5000명이 넘는 환자분들을 일일히 제가 검사하고 상담해 드렸습니다
병원을 처음 찾으시는 분들, 계속 내원하시는 분들 중에 내원하신 당일 제가 인사를 드리지 않고, 저와 상태에 대해 상담을 하지 않고 가신 분은 단 한분도 안계십니다.
물리치료만 받으시는 환자분이라 해도 제가 검사하고 상담하고 차트에 모두 기록한 뒤에 물리치료실에서 물리치료받으실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제가 진료를 통해 해결해 드릴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을 가감없이 말씀드렸고, 해결되지 않을 진료는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턱관절의 디스크가 제 위치를 벗어나 개폐구시 발생하는 크지 않은 잡음은 저 역시 몇년째 오른쪽에서 나고 있으며, 치료한다고 하여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것을 의아해 하시면 제가 제 턱에서 나는 소리도 확인시켜 드렸습니다.^^
톡톡치과는 앞으로도 그렇게 진료를 할 것입니다.
턱관절 장애의 치료방법에 있어 우선순위를 확실히 하겠습니다. 턱관절 장애에 대한 어느 논문을 봐도 물리치료, 약물치료, 장치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시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교정, 치아삭제 등을 통한 교합조정은 최우선 치료방법이 아니기에 무조건 적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무조건 장치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환자분들이 더 많습니다.
상태에 맞지 않는 치료방법을 선택해서 1년, 2년 치료하지 않겠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한다면 장기간에 걸친 예후관찰을 해야 하는 골관절염 환자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많지 않습니다.
검증되지 않는 치료는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농담으로 자주 말씀드립니다. 저도 턱관절장애 치료로 골반뒤틀림, 허리디스크, 불임 등등 치료해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직 그것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환자를 상대로 실험을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으로 턱관절장애의 검사와 치료에 있어 장치치료와 MRI를 제외하고는 모두 건강보험 적용 대상입니다.
환자분이 총진료비의 30%만 부담하면 되는 건강보험적용 대상인 검사와 진료입니다.
임상적검사, X-ray, CT, 물리치료 등등 모두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며 톡톡치과는 개원 이래 지금까지 그렇게 진료하여 턱관절장애는 검사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많은 비용이 들지 않음을 알려드렸고 앞으로도 역시 그렇게 진료할 것입니다.
개원을 준비하던 처음의 그 마음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년간 이렇게 입을 벌려본 적이 없다며 기뻐하시던 환자분들의 웃음을 기억하겠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의 불편감을 공감하고, 환자분들과 소통하며, 최대한 빠른 시간에 불편감이 사라질 수 있도록 진료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2년간 저희 병원을 찾아주신 5천여명의 환자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1월 톡톡치과 원장 김진석 드림.




